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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진
조회 : 397
연시 (부르다 만 이름)
BY 들꽃향기
2000-08-18
- 부르다 만 그 이름 -
한밤중에 일어나
불을 켜고
다시 보는 어머니 얼굴
먼 미주를 에돌아
나에게 온 사진
어머니 없는
자식이 없건만
너무도 오랜 세월이 헝클어 버린 생각
나에게도 어머니가 있었던가
남들처럼 네게도
정말 어머니가 있었던가
열여섯에 집을 떠나
쉰이 퍽 넘을 때까지
대답해 줄 어머니가
곁에 없어
단 한번도 불러보지 못한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태여나 젖을 물며
제일 먼저 배운 말이건만
너무도 일찌기 헤어져 버린 탓에
부르다만 그 이름
세상에 귀중한 어머니란 말을 잃고
그 말 앞에선 벙어리가 되여 버린 이 자식
40년만에 이 벙어리가 입을 엽니다
어머니의 사진을 앞에 놓고
엄마!
어무니!
- 북한 시인 오 영재 -
내 주위에는 이산의 아품을 겪는 사람이
없지만, TV를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이산의 아품이 얼마나 큰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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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과정에서 많은 이들의..
제 글에 화답해주셔서 감사합..
솜씨도 최고 마음씨도 최고 ..
정이 많으신 분 같아요. 옳..
역시 물이 맑아요 약초로 ..
아이랑참여하면 좋은 추억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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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쓰느거에따라 환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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