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토크
사이버작가
맘이슈
요리
캠페인
이벤트
더보기
파워맘
허스토리
블로그
아지트
오락실
아줌마의날
로그인
ㅣ
포인트
ㅣ
출석부
공지
제 46회 즐거운 명절캠페인 '명절인 김에 팀플레이!' 당첨자 발표!
AD
사이버작가
· 시와 사진
· 에세이
· 소설
· 좋은 글 모음
· 작가방
이슈토론
이산화탄소 포집 공장 메머드 가동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다가오는 여름 창문형에어컨 샀어요..
멀리 이사 간 친구와 통화하다
아침
아침을 거르면 복부비만 증가와 영..
아침밥
아침 건강식
시와 사진
조회 : 354
연시 (부르다 만 이름)
BY 들꽃향기
2000-08-18
- 부르다 만 그 이름 -
한밤중에 일어나
불을 켜고
다시 보는 어머니 얼굴
먼 미주를 에돌아
나에게 온 사진
어머니 없는
자식이 없건만
너무도 오랜 세월이 헝클어 버린 생각
나에게도 어머니가 있었던가
남들처럼 네게도
정말 어머니가 있었던가
열여섯에 집을 떠나
쉰이 퍽 넘을 때까지
대답해 줄 어머니가
곁에 없어
단 한번도 불러보지 못한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태여나 젖을 물며
제일 먼저 배운 말이건만
너무도 일찌기 헤어져 버린 탓에
부르다만 그 이름
세상에 귀중한 어머니란 말을 잃고
그 말 앞에선 벙어리가 되여 버린 이 자식
40년만에 이 벙어리가 입을 엽니다
어머니의 사진을 앞에 놓고
엄마!
어무니!
- 북한 시인 오 영재 -
내 주위에는 이산의 아품을 겪는 사람이
없지만, TV를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이산의 아품이 얼마나 큰 줄을......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그냥 그냥저냥 힘드네요 돈도..
아이쿠...... 힘들겠습..
여름이 오기전에 실행해야 겠..
소중한인연 오래오래 영원하시..
저녁에 잘적에도 온열기 틀어..
추위를 많이타서 기모바지를 ..
배고픔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
맞아요!!
그쵸 ㅋㅋ 배송 빠르더라고요
여름오기전에 잘사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