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토크
사이버작가
맘이슈
요리
캠페인
이벤트
더보기
파워맘
허스토리
블로그
아지트
오락실
아줌마의날
로그인
ㅣ
포인트
ㅣ
출석부
공지
연극 <나의PS파트너> 초대 이벤트
AD
사이버작가
· 시와 사진
· 에세이
· 소설
· 좋은 글 모음
· 작가방
이슈토론
도요아케시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조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엄마야 추워요
명절이 얼른 지나가야지
힘들때
힘들때
힘들 때
힘들 때 행복한 생각
시와 사진
조회 : 406
연시 (아들의 심정)
BY 들꽃향기
2000-08-18
- 아들의 심정 -
한 해 한 해 더해간
어머님 나이
이 내 가슴속에
아픈 칼끝으로
새기며 흘러간 일흔 아홉 그 나이
사흘이 멀다하게
꿈에 보는 어머니
이제껏 살아 계시리라
차마 믿을 수 없어
그런 날이면 온종일 울적한 심사
이 아들에게 기울이는
그 사랑의 힘으로 어머님은 이날까지
생존해 계시는데
어머님을 믿는
자식의 마음은 모자라
물리칠 길 없는 의혹과 불안 속에
이내 생각 헤매고만 있었으니
어머님 용서하십시오
-북한 계관시인 오 영재 -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명절돌아오면 삼주전부터 장보..
우리 님들 모두 평안하시죠?..
ㅠ그러니 어떤 남편이 마눌대..
어리석죠 차라리 성불하는마음..
남편이 아프다고 징징 되니 ..
그친구도 어리석게 사네요. ..
ㅠ젊은애들이 자꾸만 몹쓸병..
우리 어머니시대는 마니 배..
요즘 많이 들리는것 같더라고..
춘천이 좋은곳이 많은가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