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토크
사이버작가
맘이슈
요리
캠페인
이벤트
더보기
파워맘
허스토리
블로그
아지트
오락실
아줌마의날
로그인
ㅣ
포인트
ㅣ
출석부
공지
2025년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자 포상 추천 연장 공고
AD
사이버작가
· 시와 사진
· 에세이
· 소설
· 좋은 글 모음
· 작가방
이슈토론
면접장에 커피를 들고 가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엄마같은 막내오빠
빚을 안지고는 살수없으니
LOTUS유출픽 로투스유출픽 작업..
MGM유출픽 엠지엠유출픽 MGM바..
부모의헌신 그리고 노화
나이든단것이
시와 사진
조회 : 454
연시 (고맙습니다)
BY 들꽃향기
2000-08-18
- 아, 나의 어머니 40년만에 남녘에 계시는 어머니의 소식을 듣고 -
- 고맙습니다 -
생존해 계시니
생존해 계시다니
팔순이 다된 그 나이까지
오늘도 어머님이 생존해 계시다니
그것은 캄캄한 밤중에
문득 솟아오른 해님입니다
한꺼번에 가슴에 차고 넘치며
쏟아지는 기쁨의 소나기입니다
그 기쁨 천 근으로 몸에 실려
그만 쓰러져 웁니다.
목놓아 이 아들은 울고 웁니다
땅에 엎드려 넋을 잃고
자꾸만 큰절을 합니다.
어머님을 이날까지
지켜 준 것은
하느님의 자비도 아닙니다
세월의 인정도 아닙니다.
그것은 이 아들을 다시 안아 보기 전에는
차마 눈을 감으실 수 없어
이날까지 세상에 굿굿이 머리 들고 계시는
어머님의 믿음입니다.
그 믿음 앞에
내 큰절을 올립니다.
어머니 고맙습니다.
어머니여, 고맙습니다.
- 오 영재 -
북한의 계관시인 오영재(64)씨가 헤어진지 40년만인
지난 92년 모친 곽액순씨의 생존 소식을 듣고
사무치는 그리움을 시로 표현한 연시 "아, 나의 어머니"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고마운 오빠네요 전 저혼자 ..
제가 그렇게 말하기는 했어요..
노부모는 자식들에게 큰부주는..
아들 친구들도 다들 빚지고 ..
세번다 님 ~반가워요,,,ㅎ..
적당한 빚은 재산이라고들 한..
감사합니다. 멀리서 가까이서..
놀라게 하려고 한건 아닌데...
하도 위험한 수술을 자주하다..
결혼하고 남편은 4번의 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