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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99
연시 (아들의 심정)
BY 들꽃향기
2000-08-18
- 아들의 심정 -
한 해 한 해 더해간
어머님 나이
이 내 가슴속에
아픈 칼끝으로
새기며 흘러간 일흔 아홉 그 나이
사흘이 멀다하게
꿈에 보는 어머니
이제껏 살아 계시리라
차마 믿을 수 없어
그런 날이면 온종일 울적한 심사
이 아들에게 기울이는
그 사랑의 힘으로 어머님은 이날까지
생존해 계시는데
어머님을 믿는
자식의 마음은 모자라
물리칠 길 없는 의혹과 불안 속에
이내 생각 헤매고만 있었으니
어머님 용서하십시오
-북한 계관시인 오 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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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고 낯선이들 앞에서는 나서..
남은 해주면 맛있어하고 칭찬..
제가 좀 깔끔히 뭘하는 편은..
남편도 눈치보이는지 점심 친..
늘 애만 쓰시는데 알아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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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아니 음식하면 냄새야 당연..
날더울땐 사람들이 불쾌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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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고 그때는 왜 그리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