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77

만남


BY 지니 2000-08-17









만 남





바라보지만

바라보고있지만..

바라볼수 없는 이가 있습니다


들리지만

들을수 있지만..

들어서는 안되는 이가 있습니다


그립지만

그리웁지만..

그리워 할 수 없는 이가 있습니다


만나고 싶지만

만나서....

만나서는....

만나서는 안될 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안타까워하면서

그리움을 삭이며

그렇게.....

눈물을 훔쳐야만 합니다


하지만

소중한 만남이기에

고이 간직하리라

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