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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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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BY 강인수 2000-08-16

풍선

魂을 다하여 공기를 불어넣고
머리가 아찔하도록 팽팽하게
별을 넣고
사랑을 넣고
꽁꽁 묶은 다음
먼지처럼 날려보내는 허상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