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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993
밤..........!!!!!!!
BY 이세진
2000-06-14
밤
초여름 기분좋은 밤
멀리서 들려오는 개 짖는 소리
멍... 멍... 멍...
어둠의 정적을 깨치며
파장을 일어켜 여울저 온다
사치와 허영이 사라지고
채워도 비워도 알수 없는 암흑에
인간의 번뇌는 사라지게 된다
삶의 고뇌를 어둠으로 덥어놓고
아름다운 세상의 연가를 부르면
어둠은 술렁이며 따라 부른다.
난 어둠의 품속에서 행복해하고
귓가에 살며시 자장가를 부른다
사랑하는 사람이여 편안밤 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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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아이고 맘편히 가지세요 이조..
그럼요 아들이 델고 살여잔데..
아들이 그리 매정하게 끊어낼..
환경보호 차원에서 본다면 좋..
친정엄마도 경우가 없는거 같..
저도 알죠. 울엄마 요양원 ..
전 남편분 입장도 이해는 갑..
오랜만이네요. 저도 글올린게..
ㅠ긴병에 효자없어요. 부모재..
제소식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