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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973
밤..........!!!!!!!
BY 이세진
2000-06-14
밤
초여름 기분좋은 밤
멀리서 들려오는 개 짖는 소리
멍... 멍... 멍...
어둠의 정적을 깨치며
파장을 일어켜 여울저 온다
사치와 허영이 사라지고
채워도 비워도 알수 없는 암흑에
인간의 번뇌는 사라지게 된다
삶의 고뇌를 어둠으로 덥어놓고
아름다운 세상의 연가를 부르면
어둠은 술렁이며 따라 부른다.
난 어둠의 품속에서 행복해하고
귓가에 살며시 자장가를 부른다
사랑하는 사람이여 편안밤 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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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ㅠ남편 더운데 힘들게 고생해..
딸애도 있고 어쩌겠어요 남..
자꾸 잔소리하고 지적질하면 ..
저도 정힘듬 안해버림 되요 ..
저 생각해서 하는소리 압니다..
ㅠ가만히 있음 가마니로 대하..
가족이란 공기나 물처럼 꼭 ..
자꾸만 남의집 가정사에 배놔..
눈치보는 거겠죠..ㅠ 나도 ..
차갑게 먹는것은 아예 안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