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놀러온 우리 손녀,
처음에는 많이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기색이 역력하더니,
어는 한순간, 친구가 되어버린, 정담어린 사진이랍니다~
이젠,
전화가 오면, 저의 안부와, 할아버지의 안부는 아랑곳하지 않고,
귀여운 곱단이(강아지 이름)부터 찾는 그런 사이가 되어버렸군요~~~
마음씨가 천사인 손녀와, 역시 재롱이 가득한, 곱단이의 에피소드...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