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7개월 때, 엎드려서 바둥바둥 할 때 입니다.
호빵맨처럼 생겼네요.
아기때부터 인상을 저렇게 썼어요.
아마 제가 미간을 찌푸리는 버릇을 이 녀석이 타고 났나봐요.
이건 따끈 따끈한 최근사진입니다. 갈매기 눈썹은 여전합니다.
앙마와 천사가 공존하는 미운 4살이 되었어요.
말을 늦어 30개월이 되어서야 입을 떼기 시작하더니,요즘은 폭풍 수다쟁이입니다.
밥도 잘 먹고, 말도 예쁘게 잘 하는데 응가를 아직 못 가렸어요.
동숙아, 올해는 꼭 성공하자~!
아이를 키우는 건 제 자신을 키운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둘 일 때보다 아이와 함께 하는 행복은 배가 되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