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들들~
비행기를 너무 좋아해서 비행기 한번 태워줘야 겠다는 맘으로
조금 이른 휴가 다녀왔어요.
사촌 누나랑 함께 제주도로 고고싱~~
우도가 너무 가보고 싶다는 아빠 의견으로 첫 목적지 우도!!
저도 신랑도 둥이들도 처음 간 우도 너무 멋졌어요.
가는 길에 성산 일출봉이 보이는 바닷가에 들러 멋진 풍경에 잠시 취해 발도 담그고
결국 둥이들 둘다 우도 가기 전부터 물속으로 풍덩~~~
옷이 다 버려서 어쩔수 없이 우도가는 복장은
혹시나해서 챙겨온 수영복이 이젠 평상복으로 ~~
그렇게 수영복 입고 배타고 우도 투어 버스타고
멋진 산호해수욕장에서 진짜 물놀이 하고 왔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이쁜 색의 바다가 있다는 사실이 너무 놀라웠어요.
우도 휴가지로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