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구가된지 벌써 3년이 되어가네요.
태어난지 얼마 되지않아 데려와서 지금껏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같이 살고 있는
미남이 입니다.
형님이 가끔 자기집을 차지해도 가만히 봐주는 미남씨..ㅋ
처음 데려오게된것도 아이의 친구로 데려온건데 둘이 아웅다웅 티격태격하면서
잘 놀아요..ㅎㅎ
에고..울 미남이 이쁜 꼬까옷을 사왔는데 어느새 이리큰건지..
옷이 잠기지 않아 그냥 반품했어요..
역시나 사람이든 동물이든 잘때가 젤루 이쁘네요.
어쩜 저리 편하게 곤히 얌전히 잘까..
꼭 사람 옆에서 베개를 같이 베고 자는 울 미남씨.
자는 모습이 넘 천사같네요~~
울집의 또다른 애완동물 병아리.
미남이는 병아리만 왔다하면 도망치기 바쁘네요..웃겨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