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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949

꽃순이와 얌전이


BY 지혜씨 2013-06-08

태어난 지 두달이 좀 지난

꽃순이와 얌전이입니다.

 

조막만한 것들이 어찌나 말썽을 피워대는지

화분들이 너무 불쌍해서 옥상으로 올려놨는데

작은 밭도 있고 포도 넝쿨도 있어서 그런지

얘들은 더 해피해졌네요.

 

자기들 발로 걸어내려올 정도가 되면

내려오겠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