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많은 일이 있었던 올 한해.
바쁘게 살다보니 시간적으로 여유도 없고,
거짓말처럼 제 생일인줄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제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올려진 장미꽃을 보니 갑자기 울컥
눈물이 납니다.
살아있다는게 정말 고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