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윷놀이하잡니다.
인터넷으로 윷놀이게임을 해보더니 너무 재미있어합니다.
고유명절 우리의 놀이문화인 윷놀이라
흔쾌히 윷놀이를 하였지요.
윷놀이의 말판도 배우고 가족간에 정도 쌓고 설날 윷놀이가 시작되었어요.
70년의 노하우~울 어머님 말판 못 따라갑니다.
아무리 윷을 잘 던져도 말판을 잘 못가면 게임에서 지게 마련이죠.
시골에 살때 아랫마을 윗마을 사람들과 윷놀이를 많이 하셨다는데
그 실력이 변치 않았더라구요.
울 아들 아무리 날고기고 별 쇼를 다해도 노련미에 못당하지요.
아무튼 즐겁게 윷을 던지고 놀았더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가족의 정도 쌓이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