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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히 쌓인눈이 정겨워 보이네요.


BY 조약돌 2012-12-29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시어머니 계실때는 저 항아리를 땅에 묻고 김장김치, 동치미를 해놓고

먹었는데 이제 김치 냉장고 덕분에 제역활을 못하고 큰 항아리만

소금 항아리로 쓰고 있답니다.

항아리가 너무 많아 양평 엄마네도 갔다 드리고,

매실청 담그땔 쓰라고 몇집 주고도 아직 저렇게 남아 있네요.

오늘도 눈예보가 있네요.

조심운전 하시고 낙상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