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하루 눈이 엄청 많이 내리던날...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차 운행을 못하고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데리고 오면서 버스를 이용했어요.
눈이 엄청나게 쌓여서 치울 엄두도 나지 않더라구요~
어린이집이 집에서 조금 멀어요....ㅠㅠ
집에 도착하자마자 골목길 쓸어야 한다며 빗자루를 들고
나가더니 차에 쌓여 있는 눈을 털어냈습니다, 우리아이...
차이 있는 눈도 쓸어내고 골목길도 쓸었답니다. ㅋㅋ
눈 내리는 겨울을 참 여유롭고 의미있게 보내는 것 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