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베란다벽에 파벽돌을 붙혔어요.
이거 붙힐때 줄눈 넣는게 힘들어서 다시는 안하고 싶었지만 하고나서 저 혼자 뿌듯해 했던 기억이 나네요.
힘들었던 만큼 애착이 가는 공간인데 화초들이 좀 지저분하게 있네요.;;
인터폰이 약간 구식이라 덮개를 하고 위에 조그만 장식품과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만든 사진을 배치했어요.
주방 뒤 베란다에 지저분하게 보기 싫어서 시트지로 가렸는데 그래도 좀 보이네요.ㅋㅋ
DIY제품이지만 조립하고 페인트칠도 손수해서 아이 사진 올려두는 장식장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현관문이네요.
한때 유행해서 저도 따라해봤는데 자세히 보면 좀 허접하긴 하죠.ㅎㅎ
그래도 집안 구석구석 저의 손길이 느껴져서 그런지 제눈에는 다 이뻐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