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희는 제목에서와 같이 결혼 11년차 부부랍니다~
22살이라는 조금은 어린 나이에 월세 단칸방에서 시작했지만
차차 살림도 늘려가고 있고 올해엔 식구도 한 명 늘것 같아요~
제가 지금 임신 4개월차거든요~^^
사진속 저희 모습처럼 12월에 태어날 우리 아들과도
오래오래 행복하고 밝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아.. 이 사진은 얼마전 친구 결혼식에 가서 찍은 셀카입니다~
당연히 보정 풍~성하게 했구요..^^;;
뒤에 저희 모습을 짜증스러워 하는 친구들 모습들도 고스란히 나왔네요~ㅋ
**울 부부만의 셀카비법**
저희는 셀카를 찍을때 항상 저보다 팔이 훨씬 긴~ 신랑이
카메라를 최대한 멀리 띄우구요,,
얼큰이인 저는 약간 뒤쪽에 서면서 남편 머리 뒤로
얼굴을 살짝 가려주는 것도 잊지 않는답니다^^;
45도 얼짱 각도는 기본이겠죠..?!!
신랑은... 특별히 비법은 없구요..피부보정만은 필수라는..ㅎㅎ
우리 모두 아주 약~간의 보정으로 더욱더 예뻐지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