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남매중막내인 저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이랍니다.
엄마가 50 이넘었으니 학교다닐때 젊은 엄마가
좋아보여 학교에 오시는것도 너무싫어했던 제가 이제는
돌아가신 엄마가 너무그리워 모처럼 꺼내본 그옛날에 추억사진에
다시 눈물이 흐릅니다.
큰언니,둘째언니 3째언니와 함께 당시 흔하지않았던
사진관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답니다.
중학교때의 졸업사진입니다.
그리운 얼굴들 , 어디서 무엇을하며 살고있는지 조차모르는 내친구들.
다시 만나고싶은 그리운 얼굴들.
다시 만날수있다면.,,,,,
(카메라사진이어서인지 많이 바랬답니다)
고등학교때 졸업사진입니다.
40년 다되는 지금, 그리운 내친구들,
이제는 모두 손주를보는 할머니들이 되어갈까요?
아름다움삶을 살아가자던 문학소녀였던 가장친한친구,남숙이.
인생을 멋진여행처럼 살아가자던 약속,
잊지 않았을까?
만나고싶다, 그리운 내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