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좋은 초가을날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하고있었습니다.
태양이 너무 뜨거워 피부가 탈까봐..눈이 부셔서 놀지를 못할까봐..
저렇게 우산을 들고 햇빛을 막아주고있는 우리집가장..
저모습이 너무 보기좋고, 웬지 든든하고..그래서 나도 모르게 찍고싶었던 사진..
항상 우리 가족을 위해 어떠한 어려움과 고난도 막아줄거 같은 내남편!
올한해도 우리집에 웃음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