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에게 잔뜩 화가 나있더라도 아이들과 열심히 놀아주는 신랑의
모습을 보면 어느새 그 화가 수그러들고 빙그레 웃고있는 제모습을
보게 됩답니다~
아들만둘인덕에 집이 조용할날이 없는데 힘들고 재미도 없겠지만
아이들의 즐거움을 위해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하면서 숫자를 세고있는 신랑과 막둥이
모습이랍니다
큰아들은 숨고 막둥이는 뭣도 모르고 아빠만 따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