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해 첫출근하는 남편을 보고 ..
아이들이 겨울 방학이라 아침이 여유롭다.그중 바쁘게 움직이는 한사람. 우리집의 가장 우리집의 대들보인 나의 남편이다.
추워서 일어나기싫은 몸을 이끌고 아침밥 한수저 뜨는둥마는둥 하고 추운바람을 앞세워 출근하는 모습을 보니 두어깨가 무거워 보인다.
따뜻힌 이불속을 일어니기 싫었을텐데 토끼같은 자식들과 곰같은 마누라 먹여 살리려고 애쓰는 당신을 보면서 우리남편에게 사랑하고 건강하고 올 한해도 화이팅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