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출발해서 아이들은 차에 좀 쉬라고 하고 산행을 했답니다.
남편과 오붓하게 산을 올라갔다 오다가 사진으로 남겼답니다.
새벽에는 안개가 자욱해 너무 일찍 나선 거 아닌가 싶었는데, 산에 올라가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내려오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결혼 전에는 산은 아니더라도 자주 나갈 일이 많았는데, 이젠 쉽지 않네요.
오랜만에 가니 힘들긴 하였지만, 내려올 때는 너무 편하게 내려왔어요.
내려와서 우리 아이들도 한 컷 찍어주고...
덤으로 봄에 다른 아줌마 가족과 같이 산을 올라가는 모습이랍니다.
정겹게 이야기도 하면서... 남편은 뒤에서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