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된 조카와 이제 10개월된 저희 아들 !!!
미운 4살과 말못하는 벙어리 냉가슴인
1살의 자동차 대격돌이랍니다 ^^;
원래 저희 조카 자동차인데 .
평소에는 관심없다가 울 아들이 타면
자동차 위에 폴짝 올라타 동승하네요 ^^;
요즘 살짝 감기기운이 있어서 다소 추운날씨지만
옷을 홀랑 벗겨놓은 저희 아들
안그래도 안좋은 컨디션에 좁은 승차감까지 .
이루말로 할 수 없는 슬픔이 얼굴에서 느껴지는것 같아요 ^^;
특히 이 꼬마 천사들의 표정이 그야말로 너무나 깜찍한데요
저희 아이는 울고 , 조카는 웃는 너무나 귀여운 모습 ~
평소에는 투닥투닥 장난감 가지고 곧잘싸우지만
다른 사람이 저희 아들 밀치면 쪼르르 달려와
" 안돼 안돼 안돼 ! " 를 세번씩이나 외치는 울 귀여운 조카 ^^*
나름 불타는 형제애를 가지고 있는 저희 두 천사가
앞으로는 조금 더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