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산정상으로 올라간이들의 발자국을 밟아야만 길을 찾을수
있을만큼 많은 눈이 내렸었어요.
소복히 쌓인 눈속에서 즐거운 한때와 아이젠이 없어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이젠 추억이 되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