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에서 헤메다가 안내를 받으며 입장합니다.
우아하게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합니다.
행사장에 들어가니 접수대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
레드복장으로 변장하고 갔는데 가족들이 많이 오셔서
기가 팍 죽었습니다.
전 혼자 갔거든요 ㅜㅜㅜㅜ
사진찍느라 바쁩니다
레드코디 한거 억울해서
밖으로 나와 환한곳에서 셀카라도 찍어야 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고., 끼많고 재주많은 아줌마들의 공연이 열리고
내년엔 뭘 배워서라도 나도 출연하고 싶다는 용기를 얻었다
리코더라도 배울까? 아님 열심히 살빼서 에어로빅? ,,,, 고민하면서 행사를 쭉 지켜봤습니다.
포토상을 발표하고 기분좋게 미끄러지고
아줌마 닷컴에서 협찬한 치즈케익 들고 열심히 고고씽했습니다
나오는 발걸음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분들도 열심히 재주를 살려서 ~~~
저도 내년엔 뭘 도전해 볼까요?
용기없는 저에게 댄스하시는분, 통기타 하신분들
열심히 살라고 자극을 많이 줬습니다.
아줌마들은 대단합니다.
저 이 아줌마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케익먹고 힘낼께요~~~
참 주스도 먹으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