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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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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날을 돌아보며


BY 아줌마 2011-06-02

건국대에서 헤메다가 안내를 받으며 입장합니다.

 

우아하게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합니다.

행사장에 들어가니 접수대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

 

레드복장으로 변장하고 갔는데  가족들이 많이 오셔서

 기가 팍 죽었습니다.

전 혼자 갔거든요 ㅜㅜㅜㅜ

 

사진찍느라 바쁩니다

레드코디 한거 억울해서

 밖으로 나와 환한곳에서 셀카라도 찍어야 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고.,   끼많고 재주많은 아줌마들의 공연이 열리고

내년엔 뭘 배워서라도 나도 출연하고 싶다는 용기를 얻었다

리코더라도 배울까?  아님 열심히 살빼서 에어로빅? ,,,, 고민하면서 행사를 쭉 지켜봤습니다.



포토상을 발표하고 기분좋게 미끄러지고 

아줌마 닷컴에서 협찬한 치즈케익 들고 열심히 고고씽했습니다



나오는 발걸음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분들도 열심히 재주를 살려서 ~~~

저도 내년엔 뭘 도전해 볼까요?

용기없는 저에게  댄스하시는분,  통기타 하신분들

열심히 살라고 자극을 많이 줬습니다.

아줌마들은 대단합니다.

저 이 아줌마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케익먹고 힘낼께요~~~

참 주스도 먹으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