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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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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막내아이를 소개합니다..


BY 꼬 엄마 2011-04-08



 











 

저희집에서 제가 가장 사랑하고 좋아하는.. 행복바이러스!! ""를 소개합니다 이녀셕을 처음 만난건 5년전 이맘때였죠..집앞 출입구에서 비를 흠뻑맞고 부들부들 떨면서 물끄러미 쳐다보는 이녀석이 안스러워 막내딸아이기 잠시 데려왔는게..결국은 이렇게 저희집의 한가족원이 되었네요  저는 사실 동물을 싫어하는지라..몇일만 키우다 구청 동물보호소로 보낼생각이었답니다

 

그러나 이녀석이 어찌나 측은 모습으로 저를 쳐다보던지...그리고 신기하게도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도 화장실에서 대소변을 가리더라구요..

 

이녀석이 우리와 함게 가족이 되고싶어하는구나라는 느낌을 확 받았죠..

 

 

다른애완동물처럼 혈통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쁘게 생기지도 않았지만 이녀석이 한식구가 되고난후부터 집안에는 항상 웃음이 넘쳐난답니다.. 아참! 우리 를 입양하고 달라진게 또있어요 길거리에서 봐왔던 수많은 길고양이들을 보면서 혐오스럽고 지저분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녀셕을 입양하고난후부터는 길고양이에 대한 생각마저도 바뀌었답니다.. 저희 "" 어때요?? 쫌 무섭게 생겻죠?? 잠잘때는 벌러덩 누워자는걸 보면 꼭 사람을 보는거같아요 ㅡㅡ;  요즈음에는 살이 너무쪄서 고민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