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긴했으나 아직은 꽃샘추위로 싸늘한 날씨탓에 꽃구경하기 힘들어요.
그래도 며칠전 날이 좀 따뜻할때 아이랑 함께
동네 공원을 찾아 봄꽃들을 찾아봤네요~ ^^
봄을 알리는 전령 산수유랍니다...
요즘같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전령사답게 작은 꽃망울을 틔웠어요~
나무가득 흐드러지게 핀 노란빛의 산수유가 되길 바래봅니다.
그밖에 꽃나무들이나 꽃이나 여전히 작은 꽃망울에 지나지않지만
곧 얼마 지나지않아 꽃을 활짝 피우겠지요~ 그 날을 기다려봅니다.
3월 26일 어제는 가족과 서울대공원에 놀러를 갔다왔어요~
바람부는 싸늘한 날에도 공원대 힘겹게 피어있는 꽃들이 반갑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