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말 눈이 많이 내린 겨울이었어요!
밤새 내린 눈으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세상이 하얗게 변했어요!
하얀 벌판은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놀이터나 다름없습니다.
눈밭에서 뒹굴고 눈사람도 만들고...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눈밭에서 신난 아이들!
그날 저녁에 고뿔이 걸려 코에서 콧물이 줄줄줄...
하지만 아이들의 잠든 얼굴엔 낮에 눈밭에서 재밌게 놀던 기억으로
미소를 지으면서 새근새근 잠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