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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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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회사 송년모임 참석했어요.


BY 슈퍼맘 2010-12-22

신랑이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몸 담은지도 벌써 15년이 되었네요. 세월이 정말 빠릅니다. 회사 회장님 부터 간부들까지 직원들 모두 담합겸 송년회를 부부 동반으로 가졌습니다. 긴 식순시간으로 저녁을 늦게 먹어야 하는 고통이 따랐지만, 모든 차례순이 끝나고 동료들과 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작년엔 제가 참석을 하지않아 무척 서운해 하던 신랑이 올해 저의 동반 참석으로 무척 흐믓해하는 모습을 보고 종종 함께 다녀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너무 긴 식순으로 먹지 못 한채 시간 때우기 놀이에 진입한 회사동료들과 사진 촬영했어요.^^

저희 부부같나요. ㅎㅎㅎ신랑의 회사 동료이자 가장 절친인 친구랍니다.

제 신랑 밀쳐내고 저와 한 컷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