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를때마다 내 가슴에서 별이 되는 이름 ...
존재 자체로 내게 기쁨을 주는 선물 ..
아내라는 이름의 여자들에게는 숙명처럼 사랑을 받기 보다는 사랑을 나눠줘야 하는 역할이 부여 되는 것 같아요.
남편은 연애 할 때까지만 애정공세를 하지 이미 결혼한 아내는 그저 내게 든든한 동반자 일뿐,
아내도 결국 내가 살펴줘야 하는 “여자”라는 본성을 지녔다는 것을 너무 잘 잊어 버리게 되지요.
요즘 세상살이 너무 힘들잖아요.
힘든 세상살이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족 구성원간 관심과 사랑이 중요한것 같아요.
가족 모두가 서로의 얼굴을 맞대고 따뜻한 말 한마디로 세상살이에 지치고
찌든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줘야 할것 같아요.
힘들지 않았느냐고 정말 수고 많았다고 하는 가족의 말 한마디는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최고의 묘약이 아닐까요?
나는 그대를 떠나지 않습니다.
그대가 잠든 시간에도 홀로 하늘에서 빛나고 깨어있는 시간에도 그대를 환하게 비춥니다.
하지만 그 빛은 나 혼자만의 힘으로 빛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대가 내 영혼에 생명의 숨격을 불어넣기에 이처럼 빛나고 있습니다.
이 시는 제가 좋아하는 "사랑을 아는 너는 눈부시다" 라는 송시현님의 시입니다.
앞으로 전 이 시처럼 밤하늘에서 빛나는 달과 별처럼 아내를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