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신랑이 죽을 그렇게 좋아합니다.
선선해지는 날에,죽집에 가서 팥칼국수와 들깨칼국수를 시켜놓고 먹었는데요.
둘다 어찌나 맛있던지...
김치도 너무나 맛있더라구요...
그렇게 먹었는데도,또 죽을 찾는 울남편...
그래서 지난 주말,냉장고를 보니 콩이 있길래 콩칼국수를 만들었습니다.
한솥이나 끓였는데도.3그릇을 먹는 울남편...
이럴때 울남편 [내가 장가는 잘 갔지..]
치~..먹을거 해줄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