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골목 안에 있는 토방이라는 곳입니다.
양념게장을 인심 좋게 푹푹 담어 주시는 곳으로 유명하죠^^
사실 한정식 이라는 게 스무가지 반찬을 펼쳐놔야 한정식은 아니잖아요?
이렇게 우리 음식을 소박하게 차려두고 맛있게 먹으면 그게 진정한 한정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있게 먹으라며 비빔밥에 참기름을 정말, 쏟아부어주시던 주인 아주머니의 인심에 더더욱 맛나게 먹고 나왔던 기억이 나요.
지난 2009년 9월, 배불리 먹었던 기억을 안고
2010년 9월 다시 한 번 찾아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