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화장하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봤었나봐요.
제가 일하고 있을때 큰방에서 조용히 있길래
몰래 가 봤더니...허걱~~
저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랬더랬습니다.
자신의 싸인펜으로 눈, 입술, 볼터치, 네일까지...휴~~
세수를 몇 번이나 했는지 몰라요...
그러고도 흔적이 남아서 한 일주일간은 여러번 씻었답니다.
저렇게 화장을 했을때가 5~6살 정도였는데요...
지금은 어엿한 9살의 소녀가 되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