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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를 가다-★


BY 단비맘 2010-05-20




 

욕지도의 4월의 모습 입니다.^^
싱싱한 모듬회와 고등어회 입니다.^^

그리고 거북이 모양의 바위 보이시나요?
신랑이 설명을 해 줘서 저는 알았답니다.^^

욕지도 안은 너무 맑고 깨끗해서 하늘도 정말 최고더라구요^^
하지만 아직 4월이지만 바다바람에 혹 아기가 감기 걸릴까
옷을 따뜻하게 입혔어요^^

그리고 통영에서 배를 타고 1시간 30분을 들어가야하는데
처음엔 8개월 된 아기가 멀미는 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어요.
저도 멀미가 심한편이라 소매물도 갈때 멀미약을 먹어도 멀미를 했기에 ㅠㅠ
모유수유중엔 멀미약도 먹으면 안되어서 여러곳에 물어보니깐
욕지도는 배가 커서 멀미를 거의 안 한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멀미 안했어요^^

그리고 욕지도 안에는 택시도 없데요~
그래서 저희는 아가도 있기에 저희 차를 가지고 배를 탔어요^^

욕지도를 한바퀴 도는데 (차량이동시)시간은 1시간 조금 넘게 걸리더라구요^^
그런데 저희는 경치 좋은 곳에 내려서 구경하느라
2시간 넘게 걸렸네요.^^

그렇게 놀다가 횟집에 가서 고등어회와 모듬회, 해삼비빔밥, 매운탕을 먹었어요^^
동해는 매운탕이 맵고 시원한데 남해는 맑고 시원한 맛이라고 할까요??
ㅎㅎㅎ 맛있었어요^^ 고등어회 정말 기대 많이 했는데...
와우 ~~입에서 녹는 그맛 잊을 수 없네요.^^


욕지도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서 
삶의 여유를 조금 부려볼 수 있는 곳 인것 같아요^^

모두 행복한 봄 되세요.^^
남해에서 부터 봄이 시작되어요^^

따뜻한 봄이 시작된 남해 욕지도 여행^^

 

 

사랑으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