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커갈수록 어쩜 이렇게 똑같을 수가..
성격하나하나 아빠하는 데로 그대로....
아빠의 취미생활이 낚시인데... 아이들모두 낚시가는 걸 좋아하구..
아빠성격이 쬐금만 다쳐도 옆에서 호들갑스럽게 피났다고 상처치료해줘야하구
꼭 죽을병 걸린 사람처럼...돌봐줘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애교가 많다고해야하나 원래 막내라서 그렇다고해야하니..
이런 성격하나하나까지 어쩜 아이들도 똑닮았는지.. 아주 쬐금만 피나면...무슨
전쟁난것처럼 난리법석.. 정말 못말리는 한씨들... 아휴.. 이것들..
먹는식성부터, 잠투정부리는것부터, 장이 안좋은 것까지..
딱하나만 닮지 않기를.. 아빠의 주근깨만 닮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아직까지.. 괜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