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돌한 천둥과 번개군
더운 여름을 보내고나니 의젓해진 모습 입니다
앉아, 기다려, 먹어 훈련이 아주 잘되어 있고
밖에서는 절대 용변을 보지않는 착한 천둥과 번개군 입니다
낯설지만 여자 아이에겐 짖지도 않는귀여운 녀석들 입니다
항상 둘이서 붙어 지내다보니
잠시 서로가 안보이면 어쩔줄 몰라하는 사이좋은 천둥과번개
순하고 믿음직스럽고 아침을 깨우는 귀염둥이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