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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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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사진 공모전]순천만으로 여행


BY 는개 2009-10-29

지난해 순천만에 도착할즈음 이미 오후3시가 넘었지만 아름다운 갈대과 어우러진 다리를 보며

오길 잘했다는 감탄을 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어요.

임시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긴둑을 따라 걷기 시작..두딸은 어딜가나 손을잡고 나란히 걷는걸 좋아해서

늘 이렇게 뒷모습이 너무 예쁘게만 보인답니다.

자전거를 빌려 타고가시는분들이 많이 눈에 뛰었는데 이한장의 사진을 찍을때만해도

걷는게 좋지라는 말을한걸 후회하게 될줄 몰랐다는 우리딸들..

길을따라 걷다보니 수확이 늦은 누런벼들이 농촌의 풍요로움을 보여주는듯

순천만 갈대숲에 도착하니 사람반 갈대반이더군요.발디딜틈 없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았어요.


어두워지기 시작하니 쌀랑함에 아이들 어서 나가자는 말이 나오더군요.

늦게 도착해 제대로 다 돌아보지도 못한것 같은 아쉬움을 지는해와 함께 뒤로 보내며



순천만의 갈대숲에 저녁노을이 물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