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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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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참여)언니야~~~돈 가질래??


BY 은방울자매 2009-08-31


어젯밤 잠든 언니 빼고 아빠랑 삼겹살 먹고 온 둘째 은비..

장염과 목감기로 몸이 안 좋아 전날 많이 토했었는데 초기라 그런지 오늘은 다 나았거든요.

언니가 일어나 동생들 없는거보고 짜증내고 가고싶어 전화만 계속하는데..

동생 은채와 함께 들어오면서 하는 말..

"언니야~~돈 가질래?"

어려서부터 생김새보고 욕심이 가득하다고 하더니만 우리딸 욕심 하나도 없네.

언니가 모임가면 돈 만원은 거저 받는데 못 가서리..

인기없는 우리딸 5천원 벌어와선 그래도 같이 못간 언니한테 사심없이 주네요.

그 모습이 어찌나 이쁜지..

은비야..빨리 나아서 건강한 모습 보여주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