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공원에서 데리고(?)온 매미..
매미 잡았다고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좋아라 하고 있는 제 딸의 손에 있는 가여운 매미는...
제딸의 손을 정말로 고목나무로 착각하는 것일까요?
.. 지금은 돌려 보내주고 없는 매미지만 이 사진의 기억속에 남은 소중한 모습을 유화로 다시 만나고 싶어요.
꼭 좋은 기회가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