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5월 24일
저희 시아버님과 시어머님이십니다.
전라도 남원의 광한루에서 기념으로 찍으신 사진입니다.
두분이 결혼하신지 35주년 되셨고,
아버님께서 이번에 환갑생신을 맞이하셔서
어머님의 고향이신 남원으로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어때요?
저희 아버님과 어머님
이몽룡과 성춘향이 돌아온것 같지 않으세요?
이사진은 어색하셨지만...실제로
인화된 다른 사진은 너무 멋지고 다정하게 나오셨답니다.
어머님 아버님 항상 부족한 며느리에게 다정다감히
딸처럼 대해주시는 은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랄께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