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봄하면 딱하고 생각나는 "벚꽃"
그중에서도 여러장소가 있지만 우리 가족이 선택한 곳은 경포대법꽃축제(4월 3일 ~ 4월 12일)
둘째주가 한방 벚꽃이 만발한다고 해서.. 지금이 아니면 못갈꺼 같아서.. 지난 11일 주말
형님가족들과 함께 경포대벚꽃축제로 향했다... ^^ 떠나는 동안에도 가족들과 함께라서 설레이고 즐거웠다...^^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많은 가족들이 경포대를 찾았다..
경포대에 도착해서 화사하게 벚꽃을 보니 마음도 설레였답니다..^^
호기심 많은 20개월된 울 아이도 마냥 즐거워서 뛰어다니고.^^ 바람이 불어서 아이가 콧물이 나와서 혹시나
감기에 걸리지 않아서 조금 걱정이 되긴 했지만~~
밖으로 나와서 시원한 공기도 마시고.. 경포대를 중심으로 경포호수를 둘러쌓인 웅장하고 아름다운
벚꽃나무 사이를 가족들과 함께 거닐고 있노라니..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아이때문에 오랫동안 거닐진 못했지만... 아이와 함께 처음으로 떠난 봄나들이라서.
기쁨2배, 행복 2배였다..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근처에 있는 유채꽃사이에서 사진도 찍고...
화사한 벚꽃과 유채꽃들사이에서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여서 더욱더 즐겁고 행복했던 하루.. .봄꽃에 취해서 행복하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