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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BY 예쁜정2 2008-07-24

휘닉스 파크 블루캐니언에 다녀왔어요^^

사진속 아이의 해맑은 웃음을 보며

잠시 덩달아 웃어보는 여유가 생기네요.

 

묻지마 살인이라는 끔찍한 뉴스를 보며 생각했습니다.

사진속의 내 아이의 웃음이 계속되기 위해서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자신부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육아에 힘쓸때

아이의 자존감과 행복이 가득하게 되어

그런 무서운 뉴스는 사라질꺼라고요...

 

사랑의 손길이 구석구석 미치지 어려운 까닭에

하느님은 엄마라는 존재를 보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전 특정 종교를 믿지는 않지만 그 글을 보고 감동 받았어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 뒷치닥거리에 지쳐가고 있는 이 땅의 엄마들이여!

기운내시구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칭찬해 주자구요... 

 



 

P.S> 디카 하나 바꿨을 뿐인데,

물방울 하나 하나가 살아 움직이는 듯 하고,

아이들 표정이 생생하지요?

신랑이랑 실랑이를 하다가 제가 우겨서 골랐는데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캐논 익서스 90 is 카메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