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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뇌진탕 책임은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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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부부란? (총 1편)
BY.분홍이
그녀가 결혼하고 본 어머니의 모습은 정말 여자로서 안됐다
무슨 재미로 인생을 사실까?
그런 생각이었다.

그녀는 25살에 결혼해서 지금은 32의 아이 둘 엄마이다
7살 아들 하나, 생일이 빨라 지금 초등학교 1학년이다
딸하나는 이제 갓9개월 무렵이다.

그녀의 어머님은 비가 오면 큰애 학교 가는데 비맞을까봐 위험할까봐 아이 학교 등교 시키러 오신다. 그녀의 아파트 앞은 폭이 좁은데가 마을 버스 간신히 다니는 도로여서 아파트 사람들은 아이 등교 하는데 엄마가 많이 따라 다닌다.

비가 오면 유달리 좁은 도로에 차들이 많고, 택시까지 합세해서 아이들 등교에 정말 위험하다.
그것을 안 그녀의 어머님은 30분 되는 거리에서 걸어서,때로는 택시 타고 오신다.

손자 사랑이 유별난 건지 ,그녀가 보기에는 할머니의 사랑이 지나친거 같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