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언제나 그랬듯이 서해안 바닷가는 지칠줄모르는 파도를 내뿜고 있었다. 그런 파도를 바라보며 끝이 없는 괴로움과 외로움에 지쳐 쓰러져있을때 만난 사람은 수정이었다. 나의 단 하나밖에 없는 친구 김수정. 나는 그런 수정이와 함께 서해안 바닷가에 앉아 같은곳을 바라보고있었다..
1편|작가: fpahsw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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