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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론
시어머님이 하신 김치를 친정에 나눠주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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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쇼윈도 (총 2편)
BY.지니
지난번 산부인과님이 산부인과 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쓴 글을 참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 백화점에서 근무했던 제 경험을 바탕으로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흔히 일반 사람들이 접하는 백화점은 화려함 그 자체이죠. 그러나 그 화려함 만큼이나 직원들의 애환과 눈물 또 백가지의 물건만큼이나 다양한 인간군상들을 만날수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명의 사람을 대하며 얘기합니다. 나중에 내가 백화점을 배경으로 책을 쓰면 열권은 넘을꺼야. 백화점에 근무하는 직원들마다 하는 말입니다.
그리하여 짧은 글솜씨지만 그 안에서 일어났던 백가지 물건만큼이나 다양했던 이야기들을 여기 소설방에 풀어놓을까 합니다. 많이 많이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