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오랜만이다. 세희 너 얼굴 보기 너무 힘들어..." "미안해. 사는게 다 그렇잖아." "근데 얼굴이 좀 안좋네." "... 그래?" "그나저나 연락 좀 하고 살자. 너 바쁜건 알지만 그래두..." "그래. 그러자." "애는 잘크지? 이름이 보윤이랬나?" "응 그렇지 ..
3편|작가: 허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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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더러운게 인생이여. 잊을껀 잊고 살아야지. 미친개 한테 물릴때도 있는 거고, 꽃피는 날도 있어야 살 맛나는 거여." 김세희. 그녀는 지금 강원도 조용한 시골 마을 한적한 호수가 앞에 서있다. 더러운게 인생이라고 항상 논하시며 소주잔을 기울이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
2편|작가: 허브향
조회수: 713
[제1회]
"더러운게 인생이여. 잊을껀 잊고 살아야지. 미친개 한테 물릴때도 있는 거고, 꽃피는 날도 있어야 살 맛나는 거여." 김세희. 그녀는 지금 강원도 조용한 시골 마을 한적한 호수가 앞에 서있다. 더러운게 인생이라고 항상 논하시며 소주잔을 기울이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
1편|작가: 허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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