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자명종의 시계 소리는 고요히 잠자는 나의 숨소리조차도 멈추게 한다. 그리고 옷걸치는것조차 잊어버릴만큼 귀찮다. 싸늘한 냉기는 나의 머리속을 화들짝 끼어든다. 이른 아침 6시 조금 넘은 눈은 자꾸 이불속이 그리워진다. 현관문을 살며시 연다. 차가운 유우와 요구르트는 어김..
1편|작가: mesu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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