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1.<괭이밥풀꽃> >아침 일찍부터 떨어진 나뭇잎을 쓸어모았다. 여름내 푸르름을 자랑하던 잎새들이 어느사이 작별을 고한다. 제 할일을 마친 가지들을 잘라내고 잔뿌리가 꽉 찬 화분은 뿌리를 다듬어서 새 분으로 갈아주었다. 추운 겨울을 잘 버티라고 ..
1편|작가: lsh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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